경남도, 창원국가산단 미래50년 준비를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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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 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 가져

경상남도, STX엔진, 율곡(주), 로만시스(주) 등 기업 참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50년 비전 수립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와 STX엔진(주), ㈜대건테크 등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규제 등 제도개선 사항 발굴, 창원국가산단 고도화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대건테크(대표 신기수) ▲㈜대호테크(대표 정영화) ▲로만시스㈜(대표 장정식) ▲삼심기계㈜(대표 주진현) ▲우림테크(대표 이삼연) ▲율곡㈜(대표 위호철) ▲STX엔진㈜(대표 이상수) ▲㈜태영엔지니어링(대표 박영용)


창원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우리나라 중화학공업육성정책에 따라 조성되어 2,9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국가 핵심 산업단지로 성장했으나, 현재는 조성 후 50년이 지남에 따라 기반시설 낙후, 편의시설 부족, 산업인력 불균형 등 개선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국책연구기관, 창원시 등과 함께 워킹그룹을 운영해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기업의 의견수렴을 거쳐 미래 50년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도정 핵심 현안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창원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제조산업을 이끌어 온 대표 산단으로 미래 50년을 대비한 변화와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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