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테크놀로지스, ‘2022 CDP 탄소중립’ 리더 보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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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DP 2022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jpg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공급망 관리 평가서 상위 8% 기록

온실가스 배출량 절대적 감축 목표 설정 … 2030년까지 15% 감축할 것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에게 성과 우위를 제공하는, 산업 현장의 혁신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주관하는 기후 변화 관련 공급망 평가에서 ‘2022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Supplier Engagement Leader Board)’에 선정됐다. CDP는 투자자, 기업, 도시, 주정부가 환경 영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CDP의 연간 공급망 관리 평가(SER) 시스템은 탄소중립에 대한 모범 사례 실증 및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탄소 배출량 감축 조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공급망(협력사)의 참여 전략을 독립적으로 평가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공급망 관리 평가에서 상위 8%를 기록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최고 공급망 책임자 타미 프로제(Tami Froese)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와 고객의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모범 사례를 활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공급업체들의 지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지브라의 절감 노력이 CDP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공급망 내에서 기후 리스크를 측정하고 감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따라 2030년까지 구매 및 판매된 제품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3)을 2020년 기준치 대비 15%를 절대적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브라는 공급망 참여, 제품 혁신 및 순환 경제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CDP의 글로벌 밸류 체인 책임자 소냐 본슬레(Sonya Bhonsle)는 “간단히 말해, 기업이 미래에도 비즈니스를 계속 이어가려면 공급망 전반에서 친환경적인 구매 방식을 채택하고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기후 변화와 자연에 미치는 기업의 영향을 함께 해결하고, 친환경을 표준으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공급업체와 협력하며, 조직 내에서 이러한 참여를 장려함으로써 기업들의 환경 리더십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CDP의 전체 2022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로고_가로형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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