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신사업창업사관학교」16기 교육생 모집

경북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단계별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지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창의·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창업준비 수준에 따라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경북 지역 주관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26일까지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23.3.27. 기준)로부터 협약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창업 트렌드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혁신형 총 3가지 분야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된 교육생들에게는 11월까지 개인별 창업 준비 수준에 맞춘 창업지원이 이루어진다. 먼저 창업 상담과 지도, 피칭대회와 창업아카데미를 통하여 기본기를 쌓도록 지원한다, 이어 창업준비자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창업준비금과 보육 공간을 제공해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한다.

6개월 안에 창업이 가능한 실전창업자에게는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보육 공간, 연계 지원사업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지역의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newbiz.sbiz.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창의·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 이 성공리에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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