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넘어 KT 상용망 연동 시험검증 서비스 추가 지원
5G,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이동통신 공동 R&D 발굴과 추진 등 연계 협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GERI’, 원장 우병구)은 지역 5G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5월 26일 KT 5G TEST 오픈랩을 개소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전문기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KT-경북5G융합산업기업협의체(이하‘기업협의체’) 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 5G TEST Open Lab >
GERI 5G 테스트베드에서 5G 시험망과 연동하여 기업의 개발제품 시험 및 성능 검증 후 이동통신사업자(KT)의 상용망과도 연동하여 5G 디바아스 ․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인프라 협업 공간
그동안 GERI는 중소기업이 5G 시험망 장비를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201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2G~5G까지 망연동 시험이 가능한 이동통신사 수준의 5G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KT 5G TEST 오픈랩’개소를 통해 시험망을 넘어 상용망 연동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KT간 5G 상용망 연동 시험과 이용기업의 제품 사업화까지 연계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며, 이음 5G,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 대한 전문기술 교류와 공동 R&D 발굴 및 사업화 등 상호 연계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지역 ICT 중소기업이 주축이 되어 2019년 10월에 발족한 기업협의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T의 이동통신분야 전문기술 노하우를 습득하고 공동 R&D 추진 및 사업화까지 연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RI 우병구 원장은 “KT 5G TEST 오픈랩 개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업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ICT 기업이 5G 디바이스·서비스, 이음 5G, 나아가 6G 분야 등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KT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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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KT 5G TEST 오픈랩 개소 및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