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 성황리 마쳐

사회부 0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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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주말 4일간 4,910세트 판매
오후에는 송어 직판장 4곳 매출 호항 이어져
시민들로부터 구미가 전국 최대 송어 송어 주산지 인식 개선 계기 마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법인(대표 강대현)주관으로 4월 24일과 25일, 5월 1일과 2일 주말 4일간 열린 백두대간 송어 홍보행사 일환으로 개최한 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 스루 행사에서 준비한 4,910세트를 완판하면서 성료됐다.

 

  첫 주(4월 24일, 25일)는 화창한 날씨였으나, 둘째 주는 비바람이 치고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 질서 있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사회적거리가 지켜지는 가운데 진행됐다.  

 

  작년에 6,096세트를 판매한 것에 비해 판매량이 다소 줄어든 것은 아쉬움이 남지만, 특이한 것은 매일 2시경 판매를 종료하였는데, 작년과는 달리 지역 4곳의 송어회 직판장에는 저녁까지 가족단위 손님이 찾아 직판장이 모처럼 호항을 누렸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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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시민들로부터 지산샛강 일원의 송어가 전국 최대 주산지로써 명성이 자리 매김하고, 송어에 관한 인식이 크게 나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5월 1일 행사장을 찾아 송어협회 회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사러 온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과 똑같이 차량을 타고 드라이브 스루 구매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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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금년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송어 소비가 급감하여 지역의 송어 적체가 30톤 정도에 이르러 양식어가들이 크게 어려움을 호소하던 차, 김준열 도의원(당시 농수산위원)이 축산과에 그 당시의 포항시 강도다리 드라이브 스루 판매 사례를 들면서 송어회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해보라는 제안에 있었고, 이에 축산과에서는 포항 구룡포 강도다리 드라이브 스루 판매 현장 등에 대한 견학과 관계법령과 위생안전성 검토와 관계부서 합의를 이끌어내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이 행사는 구미시 자체 평가에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상(축산과 우용덕 주무관)’을 수상한 바 있고, 송어협회 건의를 적극 수렴해 내수면어업담당 공무원 1명을 증원 보강하였다. 또한 협회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최초 장관상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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