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0 The Day of G-STARS’ 개최 성료

430여개 보육기업 지원 성과 공유, 우수기업 시상, 보육기업 성과발표 등 다양한 행사 열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분야 스타트업 육성, 포스트 G-Star Dreamers 사업 등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에 박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22일 센터의 성과공유회인‘2020 The Day of G-STARs’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

2020 The Day of G-STARs 행사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혁신창업 및 신산업 생태계 허브역할을 수행하면서 430여 개 보육기업을 지원한 2020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국회의원과 구미시장의 온라인 축사를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 성장기업 4개사에 대한 시상과 파라스타 오종철 대표의 ‘코로나 시대, 온라인마케팅이 대세'란 주제의 특별강연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성장사례 발표(최우수 성장사례, 최우수 투자사례, 최우수 글로벌진출 사례, 지역 협업 우수사례)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행사에 관심있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도 가능했다. 이들은 '좋아요,'응원댓글'도 달 수 있었다.

초청 강연은 파라스타를 운영하는 오종철 대표가 맡았다. 파라스타는 인스타그램 운영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효율적인 마케팅을 하는 온라인 판로개척의 선두 주자이다. 오 대표는 2018년 창업 후 3년만에 매출 100억을 달성하였으며, 판매경험이 없는 인스타그래머에게도 인스타그램 내 게시물, 팔로워를 분석하여 판매하기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특화된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비대면분야 스타트업 육성, 포스트 G-Star Dreamers 사업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이 아닌 유튜브와 Zoom이라는 온라인 공간에 모여 2020년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센터는 스타트업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2021년에는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조 클러스트 구축과 판로개척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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