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12월 11일, 미국 폭스뉴스디지털은 미국 하원의장이 국방수권법안에서 빠진 중국 관련 주요 법안을 연내 통과시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2월 11일, 미국 상원과 하원은 8950억 달러 규모의 국방예산에 대한 정책 계획을 설정하는 방대한 2025년 국방수권법(NDAA)에 투표했다.
당초 양당의 지지하에 생물보안법안 등 중국 단속과 관련된 여러 주요 법안들을 국방수권법에 포함하고자 하였으나 최종 포함되지 못했다.
대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은 예산 지속 결의안(continuing resolution)과 같은 년내 통과되는 필수 법안에 중국제재법안 포함을 추진하고 있다고 협상 상황을 잘 아는 여러 소식통이 폭스 뉴스 디지털에 확인해 줬다.
예산지속결의안은 자금조달 마감일을 연기하고 예산을 2024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법안으로 12월 20일까지가 예산지속결의안 결정 시한이다.
국방수권법에 포함되지 못한 주요 법안에는 인공지능, 컴퓨터 칩,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중국 기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과 생물보안법안이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중국 겨냥 해외 투자 규제 법안과 생물보안법안이 예산지속결의안에 포함되면 년내 통과가 가능하며, 12월 20일 이전까지 포함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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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장, 연내 생물보안법 통과를 위한 최후수단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