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빅스퀘어 유니언 데이터 전문기업 네트워킹’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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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데이터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강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7월 11일(목)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빅스퀘어 유니언 데이터 전문기업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빅스퀘어 유니언은 2021년 출범한 산림(한국임업진흥원), 교통(한국교통연구원), 환경(한국수자원공사), 농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연안(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5개 분야 국내 최초 빅데이터 플랫폼 연합회로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빅스퀘어유니언을 비롯해 산림, 환경, 기상, 재해, AI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공공, 민간 전문가 등 200여명, 50개 이상의 전문기업이 참석하여 각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민간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는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기후위기시대 산림플랫폼의 역할(한국임업진흥원) 등 각 플랫폼 주제발표, ▲ 디지털 특이점 시대, AI가 주도하는 미래사회 전망(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 ▲부산시 빅데이터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 소개(부산테크노파크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김덕중 팀장) 등의 전문가 발표, ▲ 기업간 상담ㆍ매칭을 위한 엘리베이터 피칭 및 부스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안전, 주거, 교통 등 사회현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9년 과기정통부 지원으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이래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구현, 각 플랫폼간의 협업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젠다 제시, 의료, 금융, 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와의 데이터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빅데이터거래소(www.bigdata-fore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이 가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산림분야 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고, 기업 간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산림 디지털 서비스 혁신과 산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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