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동천의 시원한 여름밤, 소기업의 힘이 모이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7월 25일,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회장 장성웅)가 금오동천 계곡의 산장식당에서 7월 월례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이번 모임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혔다.
장성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잘 챙기며, 우리 전소연 구미지부가 날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말 속에는 소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진심 어린 바람이 담겨 있었다.
이날 모임은 중복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금오동천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여름의 건강식인 전복 누룽지 삼계탕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산장식당에서 제공된 이 건강식은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왔고,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었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 시간에는 윤장용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실습이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심각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배우며, 자신들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경북911이엠스응급환자이송센터와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어 응급 상황에서의 협력 체계도 강화되었다.
전국소기업연합회는 소기업의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경제단체로, 구미지부는 2023년 3월 발대식 이후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며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소기업연합회 구미지부 활동사항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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