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과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혁신으로 지역사회 모범 사례 자리매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직원 복지 향상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발전 노력을 평가받은 결과다.

진흥원은 그동안 유연근무제 확대,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혁신적인 근로 환경 개선은 직원들의 근로 만족도를 크게 높이며 타 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친화 경영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직원 복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 아이동반 사무실 설치 지원, 육아기 부모 근로시간 급여 보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직원과 지역사회 신뢰 구축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진흥원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더욱 견인할 방침이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인증은 직원 복지 향상과 ESG 경영 실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경북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이번 성과는 직원 중심의 근무환경 혁신을 넘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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