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여성에게 단기 일자리 제공 및 자녀 돌봄 지원…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전국 최초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자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들에게 최대 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녀 돌봄 지원을 통해 가정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필요에 따라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연계해 장기적인 경력 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인력을 제공받는 기업 및 사업장에 대체 인력 인건비 지원 혜택을 제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와 사업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은 저출생과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희망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054-456-9494)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 일본 나기초마을 일자리편의점(나기시고토엔) 제도 *출처 : 한국경제
* 운 영 : 2017년 ~
* 이용자
- 아이를 키우면서 용돈을 벌려는 젊은 주부(30~40대)
- 가장 많은 연령대는 아이를 키우면서 용돈벌이를 하려는 젊은 주부들이며,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복직이나 구직을 위한 훈련에 활용하는 사람도 있음
* 내용
- 일자리편의점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듯
간단하게 단기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제도
- 일자리 편의점이 관공서와 기업, 농가로부터
의뢰받은 일자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려는
주민과 연결하는 매칭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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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 일자리와 돌봄 지원을 한 번에…전국 최초 '일자리 편의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