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개 상공회의소, 이재민 돕기 위한 연대의 뜻 모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재호)는 4월 8일(화) 오후 4시,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경북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전달됐다.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지역 상공인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윤재호 회장은 “도내 상공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을 통해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 경제계가 사회적 연대의 책임을 다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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