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 보호로 경쟁력 강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5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 공고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제품을 수출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특허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선정된 기업이 속한 해부터 3년간이며, 지원 항목으로는 해외 출원비와 중간 사건 및 등록비를 포함하여, 특허(특허 조사 분석, 특허 영상 제작), 브랜드(브랜드 신규 개발 및 리뉴얼), 디자인(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이 우선 제공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구미와 상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을 예정한 기업들이다. 모집 공고는 2월 24일(월)까지 진행되며,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pms.ripc.org)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를 통해 가능하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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