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한 명절 특별 행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설맞이 행사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판매 실적이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행사로는 ▲의성장날 쇼핑몰 설맞이 특별기획전 ▲우체국 쇼핑몰 내 의성장날 브랜드관 운영 ▲의성로컬푸드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과수거점APC를 통한 대형마트 선물세트 판매 등이 진행되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주요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의성장날 쇼핑몰 3억 4700만 원(3,037건) ▲우체국 쇼핑몰 1억 8200만 원(4,036건) ▲로컬푸드 직매장 1억 8200만 원(5,354건) ▲농산물 직거래장터 1300만 원(3개소) ▲과수거점APC(대형마트 납품) 13억 200만 원(30,013건)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명절 선물세트 판매에서는 사과, 한우, 쌀, 마늘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가격 상승 속에서도 가격 안정화에 힘쓰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농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농특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