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월 10일, K-U시티 내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이차전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개소를 통해 상주시는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는 우선 사무자동화 과정부터 시작해 오는 15일부터는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모두 한국폴리텍대학 이차전지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여, 수험생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지원을 받아,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취업으로 이어지게 된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이차전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은 상주시가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와 미래를 대비한 첨단 산업으로, 상주시는 이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젊은 인재들의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센터 개소가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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