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전략, 구미산단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 전문가 초청 세미나(4차-글로벌 물류 트렌드와 대응전략)’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구미산단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실무자들이 스마트 물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업의 물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세미나 강사로는 신환산 비욘드로지 대표(前 한진 글로벌사업본부장)가 초청되어 ‘글로벌 물류 트렌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 스마트 물류 솔루션의 확산, AI와 자동화 기술이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며, 기업들이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마트 물류 기술 도입과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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