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건축사회와 '휴천2동 뉴ː빌리지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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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1-1 ‘휴천2동 뉴ː빌리지사업’ 추진 업무협약 참석자 기념사진.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는 10월 15일,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의 ‘뉴:빌리지 국비 공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영주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자율주택 정비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영주건축사회가 맞춤형 컨설팅과 설계 지원을 제공하기로 하며, 영주시와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영주-1-2 (왼쪽부터) 박남서 영주시장과 최정윤 영주건축사회장이 체결된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jpg


'뉴:빌리지' 사업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민간이 자율적으로 주택을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최대 150억 원을 지원해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체육시설, 도서관, 주차장, 도로 등)을 조성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 참여를 장려한다.


영주건축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자율주택 정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과 설계, 인허가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와 함께 협력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달 8일 국토교통부에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을 완료했으며, 사업이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총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천2동 489-1번지 일원에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민간 자율주택 정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여 뉴:빌리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자율주택 정비사업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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