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전국 최초 AI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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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총괄)·그립컴퍼니(플랫폼)·KCI(운영)·윤소그룹(콘텐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2024년 7월 19일 라이브커머스를 대표하는 그립컴퍼니 본사에서 경북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 KCI 김규식 대표, 윤소그룹 윤형빈 대표 등이 참석하여 AI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전국 최초로 AI디지털 휴먼기술을 활용한 AI쇼호스트를 제작하여 라이브커머스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그립컴퍼니는 판매 플랫폼 지원, KCI는 AI라이브커머스 운영, 윤소그룹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진흥원은 AI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총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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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되는 AI라이브커머스는 AI디지털 휴먼 레벨 3.5 단계의 기술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다. 레벨 3.5단계는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람의 팔다리 및 자세와 같은 의인화된 기능을 할 수 있고 소비자들과 상호작용(interactive)할 수 있어 AI쇼호스트는 실시간 소비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등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AI디지털휴먼 레벨은 1~5단계로 4~5단계는 가상인간의 지능을 학습시켜 실제 인간과 동일하게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어, AI디지털 휴먼 윤리 지침을 적용하여 쇼호스트가 AI 가상 인간임을 표시하고 방송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와 데이터 등은 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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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이커머스이다. 판매자는 라이브로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실시간 다양하게 만들어야 판매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지역적으로 쇼호스트를 구하기가 어렵고, 시간적으로는 소비자가 구매를 많이 하는 저녁 시간과 새벽 시간에는 운영하는 인건비가 높아 실제 라이브커머스를 방송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진흥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AI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은 시간적 제약이 없이 24시간 방송할 수 있고 콘텐츠 제작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AI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는 기업은 공모를 통해 시장 진출성과 라이브커머스 판매에 적합한 상품인지 등을 평가하여 6개사(마라도푸드, 라이플로우, 아진식품, 안동제원전통식품, 농뜨락, 농부플러스)가 최종으로 선정되었다. 


진흥원은 참여한 기업들이 온라인 판매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제품 브랜드화를 달성할 수 있게 판매 상품(물회, 불고기, 닭발, 들기름 등)에 특화된 AI쇼호스트를 개발하여 24시간 라이브커머스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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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창 원장은 “진흥원은 선도적으로 AI기술을 도입하여 지역의 중소·소상공인에게 온라인 대표상품을 개발하고, 상세페이지와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브랜드화 할 수 있는 AI커머스를 활성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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