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새바람 행복경북 소상공인.전통시장 특별지원사업 추진

김도형 0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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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2020.2.19. 14:00 포항 티파니웨딩)

 

경북경제진흥원, 특별지원사업 모집 2.21(금)통합공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유통경계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와 소비시장의 위축에 따라 상권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특별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하여 전담팀(경상북도경제진흥원 행복경제원센터, '19.12.6 개소(소상공인지원팀 신설))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전통시장 마케팅 혁신 등 본격적인 지원사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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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은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 고향시장 행복마케팅 운영, 경북 행복상인 키움 지원, 소상공 새바람 체인지업 지원으로 지원규모는 25억 원이다.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우수 '핵점포'를 선정하여 맞춤형 환경개선을 제공한다. 전문가 투입을 통한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결과를 개별 상점에 제공하여 현장기반의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3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한 사업자를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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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온누리 워크숍(20.2.19. 11:30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또한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공동마케팅 행사도 지원한다. 시장별 마케팅 행사, 축제,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 판로 확대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동아리 활동 지원 및 전통시장 내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 육성을 지원하여 전통상인의 자생성장과 젊은층 고객 유입을 제고한다.

 

이밖에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경영환경 개선, 폐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도 내 소상공인이 체계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폐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상세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에 통합 공고문이 2월 21일9금)게재되며 이어 사업별 상세공고문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19일 경주와 포항에서 열린 경상북도상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온누리 워크숍, 포항시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하여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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