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북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 개최 "제조르네상스의 거점, 스마트산업단지 도약의 해"

2023년까지 성과목표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100개, 신규 해외수출 소재부품 기업 90개, 스마트공장 보급률 20% 상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 현판식'을 2월 20일(목)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경북도.구미시.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을 전담하게된다. 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설기관으로서 경상북도, 구미시 등 관할 지자체와 산단공,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립금오공대 등 지역 혁신기관 및 대학교가 참여한다.

사업단장은 민간 공모를 거쳐 이승희 전 금오공대 교수를 선임했다. 이승희 구미사업단장은 산업.경영 전문가로서 산업 빅데이터 등 활발한 연구활동과 산학융합, 창업 등 기업지원 경험을 고루 갖춰 스마트산단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단장

사업단은 최초 제출했던 사업제안서를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토대로 발전시켜 현장수요를 반영한 실행계획을 금년 5월 수립할 예정이다.

구미스마트산단은 창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혈렵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능정보, 전기차, 디스플레이 등 미래 신기술 및 신산업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선점 및 상생과 혁신의 ICT 융합형 미래산단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미스마트산단의 2023년꺼지 성과목표는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100개, 신규 해외수출 소재부품 기업 90개, 스마트공장 보급률 20% 상회 등이다.

이를 위해 2020년도에는 제조업 경쟁력의 원천인 소재.부품.장비산업 집적지로 제품 국산화 및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공급기업 지원과 산업생태계 기반구축을 우선 추진한다.

구미스마트산단에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선도형 응용부품 적용기업 지원을 위한 수요기반 핵신기술 역량 강화 R&D 및 공동장비활용지원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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