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된 광부(사진 경북소방본부)
4일 오후 11시 3분 경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가 난지 열흘만에 구조 당국에 의해 고립된 광부 2명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분 경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가 사고가 난지 9일만에 갱도 밖을 걸어서 탈출했다고 밝혔다.
봉화 아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된 광부 전원, 무사히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