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물놀이 지역 25개소 수질검사 결과‘적합’

사회부 0 611

(2)울진_왕피천_계곡_물놀이_수질검사_지역과는_무관함_.jpg

 

 

도내 물놀이 지역(하천, 계곡 등) 중 25개소 수질검사 완료

수질기준 초과 지역 물놀이 자제 안내 및 오염방지조치 완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하천, 계곡 등 물놀이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 25개소에 대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에서 조사항목은 대장균이고 수질기준은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이며, 개소별 총 11회 이상 수질 측정을 수행했다.

 

수질검사를 진행한 대상 지역은 포항(1곳), 경주(1곳), 김천(3곳), 안동(1곳), 영천(1곳), 상주(1곳), 의성(1곳), 청송(4곳), 영덕(2곳), 청도(1곳), 고령(3곳), 성주(3곳), 칠곡(1곳), 봉화(2곳) 등 14개 시군이다.


검사 결과, 대부분의 하천에서는 물놀이 제한 권고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일부 지역에서 물놀이객 증가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


기준을 초과한 해당 지자체에서는 오염 원인을 확인해 수질개선을 유도하고, 현수막,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염도 및 주의사항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즉시 안내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지역 수질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면서 “이용객들도 발생한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잘 지켜 자연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