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7일(목) 대형 재난 발생 시 지휘관 및 통제단원의 임무 수행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누적 가입자가 300만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중점사항은 ▲긴급구조통제단 개인임무 정비에 따른 설명 ▲긴급구조통제단 차량 운용 방법 설명 ▲기타 개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관련 훈련자료가 플랫폼의 자료공유 시스템을 통해 통제단 전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진행되었다.
정훈탁 서장은 “최근 메타버스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소방에서도 이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훈련에 접목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발전에 맞춰 소방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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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