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간호조무사협회와 코로나 극복 및 지역 의료환경 개선 논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장세호)가 코로나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경북 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민원을 접수하고 정책간담회를 이어갔다.
지난 9일 경북도당에서 경북도간호조무사회 이종잠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건강 증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사회적 차별해소, 협회 법정단체 인정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사무소에서 김민석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장)과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 그리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 우 숙 포항간호사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과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대해 정책토론을 가졌다.
김민석의원은 간호협회 간담회에 앞서 포항의료원에서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문기혁 안동의료원장 등 경북 지방의료원장들과 공동 간담회를 갖고 감염병전담병원의 애로사항 청취와 코로나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오미크론은 계절독감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고 치명률도 2배 이상으로 높아 독감관리로 전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 전체가 필수의료인력 부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만큼 부족한 의료인력 확보방안을 강구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삶이 무너져 가는 간호인력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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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코로나 최전선 간호인력과 정책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