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주택화재서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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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진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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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후 모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1월 10일 17시 36분경 선산읍 봉남리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를 처음 발견한 집주인 김OO(60대/남)가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현장에 처음 도착한 선산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주택화목보일러 옆 나무 등 적재물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집주인이 소화기로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주택전체로 연소 확대 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집주인은 주택화목보일러 쪽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나 화재를 발견하고, 집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했다.


 화재를 진압한 집주인은 “평소 화재예방에 관심이 많아 응급처치 교육·화재예방교육을 평소에 받아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으며, 실제 화재를 보고 당황했지만 화재예방교육에서 배웠던 방법대로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했다며, 하마터면 큰 화재로 번져 전소될 수 있었는데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집주인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초기진압이 주택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화재 발생 초기의 소화기는 소방차량 1대의 위력과 같은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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