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경로당 행복도우미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경로당 197개소에 건강체조, 요가, 공예, 치매예방 등 욕구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사회활동 참여가 어려워 우울감 등을 호소하던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어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이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경북 11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시행과 더불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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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프로그램 운영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