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
자체 홍보 물품 제작하여 시민·금융기관 대상 홍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녀사칭·수사기관 ·가족사칭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전단지 및 물품을 자체 제작하여 금융기관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전단지는 최근 발생하는 신종 수법과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제작되어 노인회관·마트·상가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홍보중이며 관내 금융기관 75개소 창구 225곳에 홍보전단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창구 직원이 확인을 해야하는 목록(체크리스트)를 양면으로 넣어 제작한 안내판을 배부하여 금융기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신종범죄수법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며 의심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안문기 서장은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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