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길부지구 새뜰마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해당 사업은 봉양면 길천 1리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재해와 정주여건이 취약한 길천 1리 마을은 ‘길부지구 새뜰마을 사업’인 △하천 안전시설물 정비, △마을 담장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철거, △재래식 화장실 정비, △마을공동이용시설인 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마을로 재탄생 하고 있다. 특히 휴먼케어 사업 중 마을 주민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위한 ‘마을긴급방송시스템’도 길부지구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뜰마을 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라며 “봉양면 길부지구 외에도 금성면 학미 1리와 다인면 덕미 1리의 2개 지구 사업을 올해부터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의성,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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