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군위군 군위읍 팔각정 광장에서 5월4일 오후 6시부터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점등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군위사암연합회 회장 혜안스님, 각급 기관단체장,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인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자타불이(自他不二)’ 정신, 이웃을 돕는 ‘보시(布施)’와 ‘이행(利行)’의 정신으로 화합과 상생을,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화합의 중심이 되어주길 축원했다.
이날 법요식은 군위풍물단과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각종 경품추첨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축제로 펼쳐졌다.
팔각정과 우체국, 군위농협주유소를 잇는 제등행렬을 펼쳐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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