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최근 국회 파행으로 포항지원 추경 등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논평을 통해 “추경 증액을 비롯해 정부예산 확보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공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국회 파행에 대해 “국회에서 포항지원 추경에 신경써야할 포항지역 국회의원은 국회를 마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충격적인 상황”이라며 포항지원 추경안이 불투명해진 것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었다.
오 위원장은 “추경예산 증액을 비롯하여 포항에 필요한 정부지원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고 이미 확보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 되도록 노력해갈 것”이라 밝히며
▲ 지진피해주민 주거안정 대책을 위한 순환형 임대주택사업
▲ 죽도시장 등 “국민안심 화장실” 및 공영주차장 확대
▲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양덕정수장” 복구
▲ 아동.청소년 위한 “가상체험-증강체험 콘텐츠파크”
등 공숙희, 김상민, 김만호, 정종식 등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파행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재건이 시급한 포항지원예산의 향방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더불어민주당 오중기위원장, “추경 증액 비롯 정부예산 확보에 온힘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