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접근 시 자동 개방, 신속한 재난대응 가능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블루앤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재난대응을 위한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의 현장 접근 속도가 더욱 빨라져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패스 출입시스템, 자동 개방으로 신속한 진입 가능
이번에 도입된 ‘원패스 출입시스템’은 구미소방서 현장출동 휴대폰에 설치된 ‘블루앤 골든타임 가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소방대원이 공동현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개방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신고자나 관리사무소를 통해 출입해야 했으나, 이 시스템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이 가능해졌다.
협약 내용 및 적용 현황
구미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출동용 휴대폰 24대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으며, 현재 구미 지역 내 58개 아파트 단지에서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동 시간이 단축됨으로써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진입이 보장될 전망이다.
조유현 서장, "보다 신속한 재난대응 기대"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원패스 출입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동주택 내 보다 신속한 재난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소방서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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