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경상북도당, 구미에서 발대식 개최…본격적인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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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정치 지형 변화 예고…조직력 강화 및 지방선거 준비 박차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개혁신당 경상북도당(도당위원장 황재선)이 3월 8일(토) 오후 2시, 구미시 구미코에서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하람 국회의원(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전성균(개혁신당 최고위원), 황영헌(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최현수(광주광역시당 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150여 명의 개혁신당 당원들이 참석했다.


황재선 개혁신당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양당 정치를 뛰어넘고 세대교체를 이끌 정당은 개혁신당이라고 믿는다”며 “진보와 보수라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기준을 통해 정치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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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개혁신당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할 중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경북도당이 개혁신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개혁신당이 경북에서도 1당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성균 개혁신당 최고위원도 “여기 모인 당원 여러분은 더 큰 정당을 선택할 수도 있었겠지만, 쉬운 길이 아니라 옳은 길을 선택했다”며 개혁신당의 정치적 가치를 강조했다.


경북 6개 지역에 당협위원회 구성…조직력 강화


경상북도에는 총 13개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있으며, 개혁신당 경북도당은 현재 ▲안동시·예천군 ▲영천시·청도군 ▲구미시(을) ▲포항시(남구)·울릉군 ▲포항시(북구)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등 6개 지역에 당협위원회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아직 당원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당협조직추진위원회와 추진위원장을 임명하며 조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 당원 3,000명 돌파…지방선거 준비 본격화


현재 개혁신당 경북도당은 약 3,000명의 온라인 당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오프라인 당원 모집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조기 대선이 확정될 경우, 개혁신당 경북에서 강한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경북 모든 선거구에 개혁신당 후보를 출마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개혁신당 경북도당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향후 지역 정치의 판도를 바꿀 핵심 정당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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