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대표, 윤석열 석방 규탄 비상시국 공동 대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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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재 종식, 윤석열 파면까지 사즉생 각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3월 9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316호에서 야5당 대표들이 비상시국 공동 대응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들이 검찰의 기만적인 행태에 충격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 대표 대행은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석방했다"며 "이 섬뜩한 막장 공포극은 심우정 검찰총장이 연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조국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에서는 먼지 한 톨까지 뒤지던 검찰이 윤석열의 구속 기소에는 어이없는 실수를 연출했다"며 "이는 우연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산된 법 기술을 활용한 책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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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윤석열 석방으로 검찰개혁의 필요성이 국민들에게 각인되었다"며 "검찰은 고쳐 쓸 수 없는 조직이며,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국혁신당이 국회에 제출한 검찰개혁 4법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김 대표 대행은 "찬란한 응원봉 빛으로 내란을 제압했던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며 "공당의 대표로서 책임 있게 행동하겠다. 사즉생의 각오로 윤석열이 파면되는 날까지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그는 야5당이 작은 차이를 내려놓고 검찰 독재 정권 퇴진에 매진해야 한다며, 국민을 안심시키고 힘을 북돋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헌법재판소를 향한 강한 촉구도 이어졌다. 김 대표 대행은 "윤석열을 신속하게 파면하여 국가의 혼란을 정리해 달라"며 "헌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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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국민들에게도 행동을 촉구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집회에 나가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하다못해 담벼락에 욕이라도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라며, 국민들이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외치고 헌법재판소에 꽃과 편지를 보내며 응원의 글을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탄핵으로 찬란한 봄을 함께 맞이합시다." 김선민 대표 대행의 결연한 발언과 함께 원탁회의는 공동 대응의 결의를 다지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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