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부터 300명 선착순 신청 접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3월 20일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 및 신청 방법
모집 대상은 허약,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오늘건강’ 앱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를 지원받으며,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록된 건강 상태에 따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 054-840-5989)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환 안동시보건소장은 "스마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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