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는 지난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사이버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호 구미경찰서장을 중심으로 특별수사단 관련 기능 각 과·계장들이 참석해 기능별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단속계획 및 피해자 보호대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카메라 등 이용 불법촬영범죄 행위 ▶불법촬영물 제시·판매·제공 등 유포 행위 ▶불법촬영 관련 편취·갈취 행위 등이다. 특별단속기간은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해 11월 20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성호 구미서장은 “사이버성범죄 예방 및 단속과 병행하여 피해자 심리상담 및 법률지원 등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