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새 학기를 위한 준비, 산동중 신축 교사 점검 완료

공사 마무리 단계 돌입, 학생 맞이할 새 교육공간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신학기를 대비해 1월 17일 산동중 교사 신축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호 도의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관계자, 공사 업체 대표 등이 함께하여 공사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산동중 교사 신축 사업은 지상 3층 규모로, 12개의 일반교실과 22개의 지원시설을 포함해 총 34실로 구성된다. 이 공사는 2023년 12월에 착공되어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신축 교사가 완공되면 2025학년도 1학년 학생 192명, 7학급이 배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한층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현장에서 공사 업체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정적인 배치를 위해 적기에 공사가 완공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미교육지원청은 신축 교사의 공정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며,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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