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인요한 국회의원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수호는 우리의 사명"

“목숨을 걸고라도 이 나라의 미래를 지키겠습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5년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인요한 국회의원이 뜨거운 연설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는 역사와 가문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구경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력하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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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의원은 연설을 시작하며 자신의 가족사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회고했다. 그는 "저희 할아버지는 호남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돕고,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추방된 독립유공자였으며, 외삼촌과 어머니의 동생은 장진호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회고를 넘어,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그의 결연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아버지와 외삼촌을 떠올리며, 이 나라가 포퓰리즘과 사회주의로 기울어가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는 그의 말에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묻어났다.


인 의원은 연설의 핵심 메시지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했다. 그는 “대구와 경북은 한국의 중심이며, 절대 잊혀져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는 이 나라의 근본이다. 이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 목숨을 걸고 노력하겠다”며 강한 결의를 보였다.


그는 특히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는 기업의 반칙을 잡고, 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민을 더 잘살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인들을 향해 박수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의 연설은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 의원은 대구경북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 어려운 시기에 대구경북은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이 가진 저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여러분이 우리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말은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함께 나아갈 것을 호소하는 강력한 메시지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그의 결의와 호소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현장은 뜨거운 박수로 가득 찼다.


2025 대구경북 신년교례회는 인요한 의원의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대구경북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결속의 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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