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내란수괴 윤석열 2차 체포영장 집행 앞두고 수도권 형사 총동원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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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8일, 오마이뉴스TV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영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 포착


 

수도권 4개 경찰청 형사 대규모 동원 준비

경찰 기동대 추가 배치로 관저 주변 질서 강화 검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수도권 소재 경찰청 산하 광역수사단 형사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렸다. 이는 강력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경험 많은 형사들을 집행 작업에 투입하기 위한 조치다.


YTN 취재 결과, 국수본은 1월 8일 수도권 4개 경찰청(서울, 경기남부, 경기북부, 인천)에 ‘수도권 안보 및 광역 수사 기능 소속 수사관 동원 지시’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안보와 형사기동대 소속 수사관을 동원할 준비를 지시하며,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각 경찰청의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동원 규모와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수도권 4개 청의 광역수사단 산하 인력만 해도 900명 이상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1차 영장 집행을 담당했던 특수단 인력까지 합하면 총인원이 1,000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수본은 2차 집행 시 대통령 관저 주변의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기동대 인원을 기존 2,700명 규모에서 대폭 증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는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경찰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국가수사본부는 대규모 인력 동원을 통해 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통제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국수본의 이 같은 움직임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2차 영장 집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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