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의 미래를 위한 정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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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농업이 직면한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의 위기에 대응하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기술 보급과 미래 농업 기반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문화된 농업 육성과 안정적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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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정예 농업인력 육성과 농업·농촌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와 출산농가 영농도우미를 지원하며 농업인의 복지를 높였다.

 

또한 공익직불금을 1만 7천여 농가에 제공하고 농작물 재해보험료 자부담률을 낮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과 채소·특용작물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시장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3,0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으며, 농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해 농업인의 가공·창업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가공품 30종 개발, HACCP 인증 2건 등을 완료하며 성과를 냈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770명 배정)하고 청년농부와 귀농인을 적극 육성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번식우 사육기반 조성사업 등을 통해 한우 개량에 힘써 우량암소 개체 수를 크게 늘렸으며,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사 등으로 질병 없는 축산 환경을 조성했다.

 

내수면 어자원 조성과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지원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수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병해충 공동방제와 재해 극복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었다. 시설하우스의 재해 예방을 위한 첨단 장비 도입으로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특화 약용작물 생산체계와 맞춤형 재배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스마트 농업의 기반을 확대했다. 최신 장비를 활용한 토양 정밀검정 서비스와 노지 스마트농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김후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등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 농업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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