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행복한학교재단이 오는 23일부터 전국 34개 초등학교에서 총 352차시로 구성된 늘봄학교 겨울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4년 2학기에 진행된 늘봄학교 수업(이하 늘봄수업)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복한학교재단은 올해 2학기에 52개교에서 총 1,959차시의 늘봄수업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들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특화 수업, 학사 일정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1학년 학습경험이 있는 보조교사의 활용 등을 통해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된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늘봄학교 겨울특강에는 지난 2학기 늘봄수업에 참여했던 33개교를 포함해 총 34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재단 측은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하여 더욱 우수한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SK관계사의 기후환경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후환경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학기 늘봄수업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한학교재단은 이번 겨울특강을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과후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행복한학교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방과후학교와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ESG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환경 교육, 분리배출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 고용을 위한 IT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늘봄교육 또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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