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제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오는 12월 20일(금) 오후 1시 30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제2회 구미시 지속성장 정책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구미정책개발센터(센터장 김귀곤 교수) 주관으로 열리며, 지속 가능한 구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구미시정책개발센터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계획이 발표된다.

이어 진행될 주제 발표에서는 구미시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연구들이 제안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구미형 친환경 에너지 정책’

‘구미시 농촌시설물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모색’

‘구미시 아이키몸체계 모니터링 및 발전 방향’

‘대경선 개통에 따른 구미지역 대학생의 통학행태 변화 영향 분석 및 정책 제언’

이번 발표에는 김귀곤 교수(구미정책개발센터장)를 비롯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GBC LAB의 고명애 박사, 이인숙 박사, 마주희 박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정책 제언을 선보인다.  GBC LAB(Global Brand Communication LAB)은 경영학 박사 13명, 컨설팅 박사 8명 석사학위 70명을 배출한 명문 연구실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종식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의 중심을 이끈다. 토론에는 김영태 구미시의회 의원,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배진원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창원 (사)인디053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구미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구미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과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정책개발센터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구미시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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