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진석, 부위원장에 윤철남 선출

사회부 0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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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최대 규모 특별위원회 구성, 배진석 위원장 “합리적 대안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윤철남 부위원장, 초선 도의원의 새로운 리더십 기대

경북대구 행정통합, 도민 공감과 균형발전 전략 모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배진석(경주1) 도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윤철남(영양) 도의원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는 경북 지역 시·군별로 1명씩 총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특히 이번 특위는 기존 위원회 인원을 9명 이내로 제한하던 관례를 넘어,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조례 개정을 통해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도의회 차원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이라는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별위원회는 배진석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윤철남, 권광택(안동2), 김재준(울진), 김홍구(상주2), 남진복(울릉), 노성환(고령), 도기욱(예천1), 박순범(칠곡2), 박영서(문경1), 박창욱(봉화), 박채아(경산3), 신효광(청송), 윤승오(영천2), 이동업(포항7), 이선희(청도), 임병하(영주1), 정근수(구미5), 최병근(김천1), 최태림(의성1), 황재철(영덕) 등으로 구성됐다.


배진석 위원장은 3선 도의원으로 현재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 중이며, 정책적 리더십과 지역 간 조율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1명의 특위 위원들과 함께 경북대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지역 정세와 도민의 목소리를 면밀히 살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철남 도의원은 초선으로,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위원회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합리적 절차와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민의를 반영하고 경북과 대구가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위원회의 구성과 활동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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