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교육으로 행정 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
(전국=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5일(금) 웅부관 청백실에서 공무원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UP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약 70명의 시청 소속 직원이 참석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접목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은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무원들이 보고서와 보도자료 작성 등 행정 실무에서 효율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생성형 AI는 질의응답, 논문작성, 번역, 코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로,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이종범 다솔인 대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함께 보도자료, 보고서,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AI를 통해 반복적인 행정 작업을 자동화하여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이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배운 지식을 활용해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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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로 행정 혁신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