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하나된 마음으로
(전국= KTN )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에 위치한 인동중학교에서 학부모회(회장 전유정)가 주도한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이 24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인동중학교 교문 앞에서 열렸으며,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시·도의원, 한국걸스카우트, 구미교육청, 구미경찰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학부모회는 이날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에 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이심전심' 캠페인도 진행했다. 전유정 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는 단순히 이름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매달 유기견 센터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한누리 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이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회는 연 2회 학부모 교육도 진행하며 학교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인동중학교는 학부모, 학생, 교사가 모두 하나 되어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 회장은 "우리 학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신뢰하며,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사랑으로, 학생들은 선생님을 존경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학교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했다.
전유정 회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며, 인동중학교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유정 인동중학교 학부모회 회장(가온인재교육컨설팅 대표, 국립금오공대 글로벌브랜드커뮤니케이션(GBC) 연구)
한편, 인동중학교는 1952년 인동고등공민학교에서 승격되어 설립된 공립 중학교로, 2024년 현재 제28대 김태수 교장이 재임 중이다. 최근까지 자유학기제 정책 연구학교로 지정된 바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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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중학교 학부모회,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