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이재원·우충무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지역 문제 해결책 제안

사회부 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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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이재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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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우충무 의원

 

 

이재원 의원, 농촌 인구감소 해결 위해 주민 주도 발전계획 제안

우충무 의원, 부영아파트 분양 전환 및 임대주택 대응 방안 촉구


(전국=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재원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과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이 10월 2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먼저, 이재원 의원은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읍·면·동 단위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그는 “많은 농촌개발사업과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의 쇠퇴가 계속되는 이유는 사업과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부석·평은·단산면에서 주민 주도의 종합발전계획을 시범적으로 수립해, 이를 다른 읍·면·동으로 확산시켜 강소지역으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우충무 의원은 부영아파트 분양 전환 문제를 지적하며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부영주택이 공적 기금을 통해 세금 감면과 특혜를 받고도, 입주민들이 동의하기 어려운 분양전환가격을 요구하고 있다"며 불만이 커지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행정부가 합리적인 분양전환가격 책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활력타운 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 및 임대 요건 검토를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재원, 우충무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영주시의 현안 해결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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