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복지·관광·농업 등 6개 분야 우수 시책 선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신규 시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월 2일, 시청 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해 내년도에 새롭게 시행할 사업 발굴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 중 1차로 영주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선정된 6개의 우수 시책에 대한 제안 발표와 현장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이 포함되었으며, 산업·경제·복지·관광·농업(청년) 분야의 다양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시책들이 제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시정 방향 부합성 △소요 예산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시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비 확보 활동을 비롯해 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장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유연한 사고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실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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