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이 추석을 맞아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청소년 보호시설 ‘프란치스꼬 청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9월 11일,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이번 위문은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된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이홍균 지청장과 함께 새로 발령받은 경북북부보훈지청의 신입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홍균 지청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의 이번 방문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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