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공직자, ‘상주가 딱이軍’ 군부대 이전지 유치 결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월 2일 상주시는 상주문화회관에서 500여 명의 상주시청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부대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평가 절차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각 부서별 역할과 군부대 이전 후 군인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결의대회는 '상주가 딱이軍'이라는 힘찬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로 마무리되었으며, 상주시는 군부대 이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상주시는 2022년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여, 교육·의료·문화·생활 등 정주 여건을 분석하고 군부대 맞춤형 발전 방안을 도출해왔다. 상주시는 최적의 지리적 위치와 사통팔달의 교통망, 뛰어난 사업성 등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상주시는 최근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선정 등 군부대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전지 최종 결정 후에는 이전 전담 부서 신설, 신속한 인·허가 절차, 군인 및 군가족 지원 정책 발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준비된 군부대 이전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노력에 동료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시청 전 공직자가 지혜를 모으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또한 민간단체와 함께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명운동과 결의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군부대 유치에 나서고 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상주시의회 의장 안경숙과 문화원장 김홍배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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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전 공직자 결의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