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기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임업의 새로운 문을 열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도는 2024년 8월 30일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2회 경북산림사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산촌경제 활력 주도, 숲으로 잘사는 경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137명의 교육생이 5개 과정에서 임업 전문 지식을 쌓았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학생과 고교생을 포함한 청년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다. 올해는 산림치유와 유통 분야 등으로 과정이 확대되었고, 총 178명이 지원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격려사에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는 수료생 규모를 18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북의 산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조 국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임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경북의 산림 자원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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