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활력 도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가 29일 영주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중간 점검과 논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보고회에는 전풍림 대표의원과 연구단체 소속의 이상근 의원, 우충무 의원을 비롯해 영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사가 발표한 연구 내용을 청취한 후,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요소인 답례품, 홍보 전략, 기금사업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의 핵심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과 제도의 정착 방안이었다.

전풍림 대표의원은 “최근 지정기부제의 시행과 민간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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